1년 동안 사용해본 따릉이 리뷰

1년 동안 사용해본 따릉이 장단점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 합니다.
아직까지 사용안해보신 분들 위해 간단한 사용법 및 비용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사용법

1. 모바일 앱을 설치 합니다. (Play스토어 or 앱스토에서 '따릉이' 검색하여 설치)

2. 회원가입 (SNS를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. 네이버, 카카오톡, 페이스북)
  - 한번 로그인하게 되면 다음번 앱 실행 시 한번의 터치를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합니다.

3. 로그인 후 본인이 위치한 정보를 기반 가장 가까운 위치의 대여소를 표기해 줍니다.
4. 대여소 별 색상으로 자전거 이용 댓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  - Gray : 0대
  - Red : 1~3대
  - Yellow : 4~6대
  - Green : 7대 이상

5. 거치대번호에서 원하는 자전거를 선택하여 '대여' 신청하시면 됩니다.
6. 자전거 중앙에 위치한 패널에서 가입할 때 지정한 비밀번호 4자리 입력을 하게되면 "띠리링" 소리와 함께
   자전거 잠금이 해제 됩니다.
   - 해제 이후 가입 시 조건에 따라 1시간 또는 2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시간을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이
     발생되니 주의하세요

장점
1. 목돈 들이지 않고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
2. 서울 내에서는 지하철 인근에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는점
3. 자전거를 잘 관리되어 있어서 대여를 하게되면 90% 이상은 잘 굴러가는 점
4. 1년간 약정사용을 하게되면 계약된 시간만 초과하지 않는다면 여러번 이용이 가능한점
5. 롤링형태의 기어 조절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(기어비율이 괜찮음)

단점
1. 대여 후 비밀번호까지 입력하여도 잠금해제가 안되는 경우 빈번하는 점
   - 10회 이용하면 1회 꼴로 발생하여 대여 취소 후 옆에 있는 자전거 다시 대여하는 번거로움이 있음
2. 인기가 많은 대여소의 경우 조금만 늦어도 자전거 없어 걸어다녀야 한다는 점
   - 진짜 필요할 때 대여소에 없으면 많이 짜증나요 ㅜㅜ...

그치만 종합해보면 또 1년 이상 정기권을 끊어서 사용할 듯 합니다.
자전거 분실에 대한 걱정도 없고 잘 관리되어서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쓸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. 

따릉이 사용에 고민 중이시라면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